서산서남초등학교(교장 신영권)는 지난달 24일 시청각실에서 천해미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학급대표학부모 약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체 모임을 열었다.이번 모임은 지난 해 수행한 학부모회 사업 등에 대한 성과 보고 및 반성을 위한 것으로, 서산서남초 학부모회는 지난해 ▲학교환경정화 활동 ▲마음축제사업 학교운동회 연계활동 ▲전통놀이 바닥페인트칠 봉사사업 ▲아빠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주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200원 발전기금 기부 등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올해 서남초 학부모회는 지난해 이뤄냈
부석중학교(교장 길준용)에서는 지난달 27일 가사실에 모여 학생, 학부모 39명이 부석 면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2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그루터기 학부모 독서회가 매월 셋째주 수요일 독서토의를 하는 과정에서 지역을 위해 재능기부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기획하게 되었다.꽈리고추볶음, 감자조림, 메추리알조림, 감자샐러드, 오이짠지 등 5개 반찬을 학생들이 팀을 나누고 학부모님의 지도를 받아 직접 반찬을 만들었다.부석면의 협조로 어르신들의 주소를 받아 직접 부모님과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여성 청소년 등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난달 25일 택배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바우처 및 후원을 받지 않은 초등학생, 여성장애인 및 이주여성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여성 150명에게 1인 8개월 분량 1,8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하였다. 임태성 이사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여성필수품인 위생용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지원을 통해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위생용
서산시는 7월부터 3자녀 이상 출산한 다자녀 가구 산모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다자녀 가구의 잦은 출산에 따른 산모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나 현행 산모건강관리 지원사업의 경우 임신·출산 지원에 편중되어 있어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산후 건강관리의 미비한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로 산후치료와 관련해 진료 받은(초음파검사, 한약 첩약) 본인부담금을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국민행복카드 임신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6월 개최해오던 팔봉산 감자축제를 취소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팔봉산감자 판매를 시작했다.소비자협회가 주관한 브랜드 평가에서 6년 연속 특산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산 팔봉산 감자는 유명제과업체 제품(수미칩 등) 원료로 이미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지역농협, 우체국 등 팔봉 현지의 각종 판매채널을 가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선주문 물량이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인 팔봉산 햇감자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서산농협 팔봉지점(☎041-664-6811~
서산시대는 지난 18~19일 ‘유튜브 시대 뉴스 영상 취재와 제작’이라는 주제로 부여방송 영상전문기자인 손종명 국장을 초청해 1, 2차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사별연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프로그램으로 18일 1차 카메라촬영 및 편집Ⅰ(4시간), 2차 카메라촬영 및 편집Ⅱ(4시간)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영상촬영(1시간), 미러리스 및 DSLR카메라를 활용한 영상촬영 및 작동법 실습(3시간), 그리고 베가스 및 프리미어 편집프로그램을 이용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금배) 소속 청소년봉사단 ‘HoY’는 지난달 30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준비한 마스크 등이 담긴 꾸러미 50개를 지역 내 복지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청·진·기(청소년의 진솔한 기부와 나눔)’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수제마스크와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물품을 정성이 담긴 손편지와 함께 손수 포장하는 것까지 전 과정을 봉사단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였다.대상 어르신들은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과 연계하여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지난 10일 제32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마늘 가격안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매년 반복되는 마늘 가격 하락으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에 도움을 주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한 것이 핵심이다.구체적으로 정부 비축수매물량을 1만 톤에서 3만 5000톤 이상 확대하고 최저 수매가격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에 따르면 마늘 생산량은 2017년 30만 3578톤에서 지난해 38만 7671톤으로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7년째를 맞이하는 퇴치행사는 (법)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지회(지회장 정인승)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시민들에게 생태계교란생물의 특징과 토종생태계 피해 상황을 알리고, 부춘산 등산로의 토종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산지회 회원 20여 명은 솔빛공원에서 유해야생생물 및 밀렵도구 사진 전시회를 열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또한 부춘산 시민휴식공원 일대 3,000평의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깔끔하게 제초작업을 추진했으며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 등 20여 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4분기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방위요소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을 확고히 해 지역안보는 물론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 기관 간 효과적인 대비책을 수립하기 위해 매 분기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부의장으로 이한진 제1789부대 1대대장이 선출됐으며, 조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특히 코로나19 대
충남 서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서산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시는 지난 11일 서산시 시민센터 1층, 청년활력공간 LAB에서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서산시 주민자치위원 연합회, 일반시민, 청년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학교는 오는 7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주민참여예산제의 의의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사례로 보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 고민하기 ▲제안서 작성의 이해 및 제안서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문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활동 점검에 나섰다.시는 최근 서울에서 방문판매업체의 영업활동으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9일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방문판매업체 홍보관(떴다방) 3곳의 운영 실태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19일까지 방문판매업체 65곳에 대해서도 행정지도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기간에 시는 회합 및 각종 판촉 행사 자제를 요청하고 불가피하게 진행될 경우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불법적 홍보나 판매 활동 적발 시에는 방문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