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서산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구자면 서산경찰서장 주재하에 각 과·계장, 지역관서장 등 全 기능이 참석한 가운데 5대 범죄 발생 현황 분석 등 관내 치안 상황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주요 내용으로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대응 방안 △각 기능별 홍보기능 활성화를 통한 범죄예방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지역행사 인파 및 교통관리 등 각 기능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했다.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매월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갖고 지역 맞춤형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3월 19일 연성 요관내시경 수술(비뇨의학과 전문의 박종탁) 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연성 요관내시경 수술은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요관으로 진입시켜 홀뮴레이저 쇄석기로 결석을 파쇄, 제거하는 무절개 내시경 수술로 서산의료원은 지난 2021년 10월 연성 요관내시경을 도입하여 요로결석 환자들에게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1박2일의 짧은 입원과 90%이상의 성공률을 자랑하는 연성 요관내시경 수술은 1% 이내의 합병증 발생율를 보이는 장점으로 요로결석 환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박종탁 비뇨의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 대산119안전센터 직원 김대호 소방교가 출근길에 화재를 목격하고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지난 2월 28일 오전 8시경 김대호 소방교는 119구급대원 특별교육으로 청양소방서로 이동 중 청양군 운곡면 한 축사에서 배전반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 김대호 소방교는 화점을 확인한 후 소화기를 사용해 진압을 실시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현장을 인계한 후에 교육장소로 이동했다.초기 진압이 없었다면 자칫 축사 전체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김대호 소방교의 발 빠른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시가 20일 관내 식당에서 서산의료원장, 서산중앙병원장, 서산시의사회 회장, 부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5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필수의료 유지 대책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조치 및 대응방안, 공공의료기관 근무시간 연장 및 휴일 근무 방안, 의료기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참여,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홍보 강화 등을 논의했다.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하며 지역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이송
시가 봄철 야외 소각 행위가 잦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근절에 나선다.시는 20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봄철 초미세먼지 사전 차단을 위해 농식품유통과,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 등 3개 부서가 점검반을 구성해 농촌지역의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계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단속은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점검반이 불법소각 우려 지역을 찾아 영농부산물,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 실태를 점검하고 소각을 예방하기 위한 계도, 홍보활동을 병행한다.또한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소각
시가 20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방치된 빈집 철거,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시는 올해 총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63동 ▲슬레이트 지붕 해체, 개량 14동 ▲농어촌 빈집정비 36동 ▲도심지 빈집정비 6동 ▲농촌주택개량(농협 융자지원) 40동을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특히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
시가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효행 시범사업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시는 20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청 시장실에서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선정된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이날 협약식은 이완섭 시장과 김현성 사업단 단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여해 협약서를 교환했다.‘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을 해소하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당부했다.최근 5년간(2019~2023) 충남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3,174건으로 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646건(51.9%)을 차지했으며, 세부요인으로는 담배꽁초(26.1%), 쓰레기소각(18.6%) 등으로 나타났다.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논‧밭 등 농경지 내 소각 행위 금지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김상식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3월 15일 입원환자의 낙상예방을 위해 낙상 그물 네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낙상’은 교통사고 다음으로 발생 되는 비의도적 손상의 두 번째 주요 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42만 4천명이 낙상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 노인에서 그 빈도가 가장 높다.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산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3%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서산의료원에 입원하는 환자도 고령의 환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고령의 환자 특성상 치매를 동반하거나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조규성 순경, 김은태 순경은 20일 오후 14시 부터 서산시 읍내 21통 노인정 등 6개소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방 팀장은 봄철 관내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상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시 ▲멈춰 서기 ▲좌우 살피기 ▲주의하며 걷기, 방어 보행 3원칙과 함께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사례 대표적 유형에 대하여 설명해주는 등 예방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최상민 서부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는 20일 오전 09시부터 관내 배달대행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주 상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방 팀장은 최근 배달 음식이 늘어나면서 배달 이륜차 운전자들의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배달대행업체 사업주 상대 홍보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관내 배달대행업체 14개소에 대하여 사업주 상대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난폭운전 및 교통 법규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
시가 4월까지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부터 추진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 조사는 관내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면서 과점주주의 주식 비율이 증가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납부 여부를 점검한다.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특수관계인이 소유하는 주식합계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해당 법인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 총액의 100분의 50을 초과하고 그에 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를 뜻한다.비상장법인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됐을 때는 해당 법인이 소유한 부동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