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어제 고층 아파트에서 위험한 물건을 투척하는 30대 여성에 대하여 경찰특공대를 동원하여 안전하게 구조 후 자·타 생명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하였다.23일 오후 서산시 동문동 소재 고층 아파트 창문에서 ‘위험한 물건을 아래로 투척한다’라는 112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다. 고층 창문을 통해 노트북, 전자기기 등이 지속적으로 투척되고, 대상자는 방문을 걸어 잠근 채 경찰관과 대치하는 상황이었다.대상자가 오래전부터 정신적 질환 증세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초로 신속하게 소방측에
이완섭 시장이 24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 소재한 ㈜코넥, ㈜더휴를 방문해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시장은 방문한 각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지역과 산업의 협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기업 관계자들과 논의했다.㈜코넥은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과 전기차 엔진 및 감속기를 보호하는 핵심 부품인 알루미늄 케이스 등을 생산하며, 자동차 부품 제조의 핵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지난 22일 서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우수대원에게 감사장 수여 및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자율방범 연합대장, 연합대 임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김정호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를 대표하여 대원들을 격려해주신 구자면 경찰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경찰과 협력하여 금융기관 등 지역치안 수요가 필요한 곳을 중점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산시 자율방범대는 26개 지대, 총 526명의 대원으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 의용소방대가 23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분야 4인 조법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김태흠 도지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방기술경연과 의용소방대원 사기진작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분야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남, 여) 2가지 종목을 평가했으며, 16개 각 시, 군별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펼쳤다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차량용 소화기는 7인승 이상의 승용차 및 화물차 등에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했지만, 올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봄철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상춘객들이 늘면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졸음운전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봄철에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고 일교차가 커서 몸이 쉽게 피로를 느끼는 춘곤증 등으로 인해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져 하루 평균 약 7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한다.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운전 전 충분한 휴식과 수면 필수 ▲운전 중 졸음을 견디기 힘들다면 휴게소, 졸음쉼터에서 쉬어가기 ▲운행 중 30~40분에 한번씩 창문 열어 환기하기 등이다.김상식 소방서장은 “봄철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는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교통사고 다발 지역 10곳에 교통사고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경찰 협력 4개 단체(생활안전협의회, 대산초학부모회, 대산읍행정복지센터, 대산공단협의회)실무자간 대책 회의를 거쳐 사고위험성이 높은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함이다. 또한 지난 22일 13시부터 17시까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산초등학교 사거리, 대득주유소 사거리,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서 생활안전협의회 및 대산초학부모회 회
NH농협생명이 17일, 18일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3년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생명보험 사업 추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로 농축협 임직원들에게는 매우 큰 의미 있는 시상식이다.대산농협(김기곤 조합장)은 우수사무소 부문 대상과 함께 개인 부문 유근수 대리가 수상하여 2관왕의 영광을 거머쥐었다.이날 김기곤 조합장, 최종원 이사 외 임원들과 수상자 유근수 대리 외 동료직원들을 포함하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호동 농협중앙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는 22일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선도그룹 ‘솔향기’ 간담회를 개최, 의무위반 근절 등 청렴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솔향기’는 “푸른 소나무의 은은한 솔향기처럼 청렴 문화를 널리 확산하자”라는 뜻으로 “의무위반 NO! 가족행복 YES!” 를 지향하며, 청렴선도그룹 활동 우수자 3명에게 포상휴가 부여 등 포상을 했다.청렴 선도그룹은 부서, 성별, 나이 등을 고려해 44명을 선발하여, 한 차원 높은 청렴성을 요구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유기복)는 4.19(금) 10시 30분 역대 지회장들과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200명을 모시고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했다.1부 행사는 기념식으로 역대 지회장(가제현 회장, 유응호 회장) 감사패 전달과 유공자 표창(8명), 2부는 이완섭 시장의 ‘해뜨는 서산의 주인공은 새마을’이라는 주제로 특강시간을 가졌다.유기복 서산시새마을회장은 "지난 54년의 저력과 새마을의 날 제정의 의미를 깊이 새겨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 활동을 하는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2019~2023) 도내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 사건은 총 35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소방기본법 제 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 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이에 소방서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방준호 경감, 김은태 순경은 21일 오후 14시부터 관내 노인정 및 다중밀집장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상대 봄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들 상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수칙(▲잠깐 차를 보고 건너요 ▲서다, 보다, 걷다)과 오토바이 운행 시 지켜야 할 필수조건 ▲안전모 착용 운행 ▲음주 후에는 절대 운전금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금지와 최근 교통 사망사고 사례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해 주는 한편, 사고 예방을
4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서태안환경운동연합과 부석사가 진행한 가족생태체험활동이 부석사 일대에서 펼쳐졌다. 상반기 총 6회차 활동 가운데 1차 프로그램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과 가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그리고 자연생태를 풍요롭게 이해하며 자긍심을 기르자는 목적으로 계획된 활동이다. 1차 주요활동 내용은 산야 곳곳에 피어나는 꽃을 활용한 화전부쳐먹기, 부석사 역사공부, 자연생태탐사 등이었다. 주차장에 내린 가족들은 부석사까지 약 2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며, 헤아릴 수 없는 종류의 풀과
시가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차량 소유자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우편접수(고운로 177,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사업 지원 대상은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시가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읍면 지역에 등록된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주말을 제외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가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돼 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의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출장 검사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검사 당일까지 유효한 보험가입 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천 원을 준비해 지정된 일정에 검사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원회)는 16일 제 76차 위원회에서 ‘충남 서산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1)’에 대해 진실규명으로 결정했다.이 사건은 1950년 10월경부터 1951년 1.4후퇴 직전까지 충남 서산 운산면, 고북면, 해미면에 거주하던 민간인 36명이 인민군 점령기 부역혐의가 있거나 부역 혐의자의 가족이라는 이유 등으로 운산면 무르티고개, 고북면 장승고개, 해미면 해미읍성 동문 인근 산 등에서 경찰에 의해 희생된 사건이다.진실화해위원회는 이번에 충남 서산지역 민간인 희생사건 중 38건(3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찰나의 순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부주의로 인한 촛불 화재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촛불은 시각적‧후각적 효과가 좋아 다양한 공간에서 장식 용도로 쉽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화재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용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촛불‧향초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초 연소 시 자리 이탈 금지 ▲초받침(불연성) 사용 ▲불가피하게 초를 피울 경우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촛불 등에 의해 불이 났을 경우 물을 뿌리면 초의 주성분인 파라핀으로 인해 화재가 커질
시가 17일 친환경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호수공원에 위생해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서산시방역기동반, 학생과 어린이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꾸라지 3만 마리를 방류했다.미꾸라지는 모기와 깔따구, 장구벌레 등으로 대표되는 위생해충의 천적으로, 한 마리가 하루에 위생해충 유충 1천 마리 이상을 잡아먹어 여러 시군에서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이용된다.또한 하천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을 갖고 있어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꾸라지 방류 후 방역기동반은 해충 구제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의 Less Regulation팀이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와 국토교통부 공동주최로 열린 Legal Seminer(법률세미나)의 Open Debate(영어 공개 토론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토론대회는 지난 4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법률 세미나의 일환으로 “Open Debate with Next Generation of Aviation Professionals(차세대 항공전문가와의 공개 토론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업계의 정책과 질서를 총괄하는 기구로 3년에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4월 3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치러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는 구조대원 5명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팀 전술 평가이다.도내 16개 소방서가 출전한 가운데, 서산소방서를 대표로 5명(소방위 조성수,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김희범, 소방사 이동석, 한규완)의 구조대 직원들은 일반구조 4단계와 응용구조 5단계로 나뉘어 총 9개 단계에 대해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