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2024 재활체육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컬링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서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애인 동계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체험에는 서산시 장애인과 장애학생, 보호자, 인솔자 62명이 참가했으며, 참여자들은 평소 관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종목인 컬링을 체험했다.참가자들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릉컬링센터에서 컬링 지도자와 함께 컬링 강습을 진행하며 1일 차에는 사전 안전 교육, 빙상 적
시가 28일 가정 위탁, 시설 입소 등 보호대상 아동의 가정복귀 지원을 위해 외식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액 민간 후원사업으로 진행되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한 보호대상 아동 72명에게 595만 원 상당의 관내 외식업체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상품권은 가구별 아동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원가정과의 면접 교섭 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아동이 욕구에 맞는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관내 외식업체 4개소를 선정했다.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보호자로부터 이탈한 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위해 이번 상품권 제공을 추진하게
시는 27일 지곡면 환성3길 137 일원에서 환성3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 서산시의원, 지곡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환성3리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했다.기존의 경로당은 1970년도 건축돼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생활공간으로 주민 불편을 초래했다.시는 마을 주민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경로당 신축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다.신축된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2.66㎡에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거실 1개, 방 2
이완섭 시장이 지난 2월 체결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 후 사업을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겼다.이 시장은 25일 동 지역 우유배달 대상자인 어르신들에게 직접 우유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올해 시범 운영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업의 실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완섭 시장은 “우유배달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실제 사업 진행 모습을 체험하고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보람 있었다
석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태주)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예천1통)의 집 청소 및 정리 등 자원봉사를 추진했다.이번 봉사는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신정국), 석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천금숙), 석남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화중) 회원 등 50명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대상 가구는 2년 전 주택 화재로 인하여 전기, 수도, 보일러 등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가구원 모두 심한 정신질환자로 도움이 시급함을 인지하여 자원봉사단체와 즉시 연계하였다.봉사 참여자들은 주택 내부
시가 25일 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 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의 주된 내용은 전문가의 전월세 상담과 계약 전 집 보기 동행 등이다.상담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점검 등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집 보기 동행은 물건 확인 현장에 전문가가 함께 주거환경을 점검한다. 또한
시가 21일 ‘경로당·마을회관 복합문화공간 체계구축 시범 사업’에 선정된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2월부터 추진된 시범 사업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주민에게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시는 이번 현판식에서 390개 경로당 중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회장 장경두)과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회장 이상업)에 현판을 전달하고 사업 선정을 축하했다.각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에서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시가 20일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해 해미면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아동급식카드는 신체 발달의 중요한 시기에 충분한 양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결식 아동에게 지급하는 급식 바우처로 해당 카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은 해미면 내 음식점 업종의 급식카드 가맹점 수를 늘려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시는 해미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협력으로 한식, 중식 등 곳곳에 있는 사업장에 방문해 아동급식카드의 취지를 알리고 가맹점 가입을 권장하고 기존 가맹
시가 20일 인지면 산동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개관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마을대표 인사, 격려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총사업비 3억 8천 5백여 원이 투입된 이번 신축 경로당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됐으며, 기존 경로당을 철거한 자리에 건축면적 131.22m,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김덕제 산동1리 이장은 “이전 경로당에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결함이 꾸준히 발견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안감을 느꼈었다”며 “
3월 18일 대산읍에 소재한 명지정미소에서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 윤여신 대산읍장, 김기의 대산읍 이장단회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된 쌀 4,200포(1억 상당)는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산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벼를 구입. 대산읍,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새터민 등에 지원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
수석동 적십자 봉사회(회장 정은숙)에서는 3월 18일 관내 3개 중학교 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적십자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관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들의 학업 유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정은숙 적십자회장은 “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회원님들이 있기에 많은 후원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도 회원님들이 함께 힘을 보태주신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에
시가 19일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3월 13일부터 4월 5일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스스로 구강위생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의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건강한 생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프로그램에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개별 칫솔질 지도, 불소바니쉬 도포, 치카푸카 컵만들기, 아이클레이를 이용한 치아에 좋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