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된 토지를 일제조사하고 현실에 맞는 법정 지목 변경을 추진한다.4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2023년까지 추진되며, 올해는 부석, 음암, 해미면이 대상이다.1973년 1월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으로 지적공부상 지목과 달라 농지취즉자격증명서 발급이 불가해 매매․증여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어왔다. 시는 이런 불편 사항을 해소코자 전국 최초 지목변경 사업에 지난해부터 착수했다.지난해 대산읍, 인지•지곡•성연면 4곳의 131필지 5만7천160㎡에 대해 지목변경을 완료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충남 서산시가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중흥S-클래스더퍼스트아파트를‘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3일 시에 따르면 금연아파트는 아파트 거주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아파트다. 주민의 동의를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의무 지정한다.중흥S-클래스더퍼스트아파트는 세대주의 50% 이상 동의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4월 5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4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6대 센터장에 김택진 前 서산시 시민생활 국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했다.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차원에서 공식적인 취임식 없이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김택진 센터장은 “지난 7년간 자원봉사센터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윤주문 전 센터장의 성과들을 이어받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자원봉사 가족들 모두가 화합, 단결해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서산시가 자원봉사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서산시가 최근 천수만에서 흑두루미가 관찰됨에 따라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주관 ‘흑두루미 탐조투어’를 운영한다.22일 시에 따르면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국제적 보호종으로 전 세계 흑두루미의 4분의1 수준인 5천여 개체가 매년 천수만을 찾는다.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주말인 토·일요일, 하루 3차례씩 가족단위 탐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며, 서산버드랜드 주차장에서 출발해 간월호 철새탐조대를 거쳐 흑두루미 탐조 지점까지 1시간 30분
서산시가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서 17억7,000만 원을 모금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진행됐으며, 현금 12억8000만 원에 현물 4억9,000만 원 상당이 모금됐다.이는 목표액인 12억6000만 원보다 5억1,000만 원이 많은 금액으로 목표대비 140%를 달성했다.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가 따뜻한 마을 보내주셨
서산시 읍내동 시내 한 가운데 아주 작은 동산이 있다. 산이라고 하기보단 언덕 정도의 크기다. 울음산은 옛날에 산 아래 향교가 있었기 때문에 명륜산이라고도 불리다가 명림산으로 이름이 바뀌기도 했다.이 언덕을 옛 서산사람들은 ‘울음산’이라 불렀다. 옥녀봉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맑은 물가에서 여인들의 빨래방망이 소리가 울창한 숲에서 메아리져 울음소리와 같아 울음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계단을 올라 산 정상에 오르니 평지에 자리한 서산 시내여서 그런지 시내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지금은 이미 잊혀진 서산팔경. 1927년경에 지정된 서산
서산시 해미면 삼송리 소재 ㈜우리미단(대표: 박석린)에서 14일 해미면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나눔냉장고에 정기적으로 쌀국수를 기부하기로 공식 협약했다.주 협약내용은 ㈜우리미단측은 매달 정기적으로 쌀국수를 기부, 해미면은 기부물품 보관 및 전달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함으로써 기부자의 지역사회 공헌 의의를 훼손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박석린 ㈜우리미단 대표는 “우리 지역 농산품으로 만든 쌀국수를 더 많은 이웃주민과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해미면장
서산시는 지난 9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적십자봉사회 서산시협의회 한용옥 회장 등 8명이 참석해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서산시는 코로나19 등 재난에 대한 긴급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미래식품(주)가 11일 충남 서산시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2천500만 원 상당의 돼지갈비 5Kg, 500박스를 기탁했다.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최병구 미래식품 대표가 참석했다.미래식품(주)는 서산시 팔봉면에 소재한 육가공 전문업체로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사회복지시설 5개소 및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2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최병구 대표는“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하게 앞장서주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한 충남도민들의 온정이 올해도 도 전역에 넘쳐 흘렀다.충남도는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120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도와 충남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총 모금액은 178억 5800만 원으로 집계됐다.도민 1인당 모금액은 8427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며, 모금 총액은 서울, 경기 다음으로 전국 3위이다.도는 이날 도청 앞 광장에서 양승조 지사, 성우종 충남모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는 지난 1월 26일 서울 퍼스트삼성안과(대표원장 최성호)와 지역사회를 위하여 공헌하는 우수봉사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퍼스트삼성안과 대표원장은 안과 의료서비스를 통한 사랑나눔과 자원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서산시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해 안과에서 진행하는 진료와 라식수술 등 전문치료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한 협의와 함께 우수한 시설과 장비 전문의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위하여 할인혜택과 무료진료를 제공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김학수 이사장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위하여 노력하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김상곤)에서는 구정 설 명절을 맞아 1월 28일 관내 취약계층 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김상곤 회장과 임성환 재무, 분과위원장 등 소수의 인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수석동에 사시는 93세 되신 A모 어르신이 거동을 못하셔서 성인용 위생 기저귀가 많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6박스를 구입해 전달해 드렸다.특히 이 어르신의 경우 지속적인 보살핌과 후원을 위해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등 타 단체와 연계해 계속 적인 돌봄체제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