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이 24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 소재한 ㈜코넥, ㈜더휴를 방문해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시장은 방문한 각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지역과 산업의 협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기업 관계자들과 논의했다.㈜코넥은 자동차 내연기관 부품과 전기차 엔진 및 감속기를 보호하는 핵심 부품인 알루미늄 케이스 등을 생산하며, 자동차 부품 제조의 핵
4월 17일 제293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정수 시의원은 “산업별 부족한 경제인력을 대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지원과 대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23년 3월 기준 서산시 인구는 180,696명이며, 등록외국인은 약 2.52%인 4,554명으로 이중 외국인 근로자가 204개 업체 1,005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62개 농가 150명 등 총 1,555명 등 약 34%의 비율이고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까지 포함한다면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서산의 경제를 뒷받침
8일 오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태안화력발전 비정규직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조한기 후보를 방문하여 ‘22대 총선 공공운수노조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금화psc지부 송상표 지부장 및 김일권 태안지회장, 발전노조 한전산업개발본부 한태교사무처장, 이용도 태안지부장, Kps 비정규직지회 김영훈 지회장, 공공운수노조 발전 비정규직 전체대표자회의 이태성 간사가 참석했다.이들은 25년 1·2호기를 시작으로 태안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가 눈앞으로 다가온 것에 대해 “그동안 윤석열 정부와 충청남도에 지속적으로 사회적 대화기구와 총고용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2일(화) 한서대학교 한서 문화홀에서 등록급식소 60여 개소 기관 원장, 교사, 조리원 15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4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어린이의 영양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 집합교육은 “어린이 미각 교육, 세계의 어린이는 맛을 배운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어린이 미각 교육의 효과를 알고 급식소에서 미각 교육을 실천함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는 지난 3월 29일(금요일)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의 보도자료가 마치 민주노총 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가 성일종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어, 이를 명확히 바로잡겠다며 4월 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조 측은 “성일종 후보 측의 보도자료에 거론된 글에 의하면, 최근에도 서산에 위치한 모 건설현장에서 사측과 플랜트건설노조원의 채용 갈등이 심화되어 노조 측은 집회 등 강경투쟁을 예고했지만, 수차례에 걸친 성 후보의 중재로 노사 갈등이 원만히 타결되었던 바 있다는 내용
시는 28일 ‘제13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서산새일센터와 운산면 수린목요양원, 허현진 직업상담사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포상식에서는 ▲기관 표창 ▲민간기업 기상 ▲우수센터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서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능력계발 및 취·창업률 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평가 A등급을 받았다.전국 159개 센터 중 A등급은 상위 10%인 14개 센터에만 부여됐으며 이는 충청남도에서
27일 여미오미 로컬푸드 체험센터에서 사회적 농업 발대식이 있었다. 이날 참가한 15명은 80대 전후의 어르신들로 2년에 걸쳐 진행되는 사회적 농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농업체험 프로그램은 3월 27부터 11월까지 (더운 7월과 8월은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2시간씩 딱딱한 이론수업이 아니라 치유농장이라고 불리는 텃밭에서 친환경으로 작물을 직접 기르는 농장체험과 소나무 숲이 우거진 황토길 걷기, 떡과 국화차 만들기 등 계절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진행된다. 한기웅 강원대 명예교수는 최소한의 자생적 조건만 갖춰주면 생명이
나의 아버지가 최근에 뇌종양으로 수술을 받았다. 병원비 자부담이 암환자 산정 특례 혜택으로 중환이 발생해도 가정이 파산하지 않을 정도의 부담이었다.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의사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최하위권이다. 참고로 일본은 우리와 같은 2.6명이다. 이러니 의료 서비스 공급도 부족한 걸까? OECD 통계에는 국민 1인당 진료 횟수도 나온다. 한국이 압도적 1위다. 우리 국민은 2021년 평균 15.7회 의사를 만났다. 2위가 일본인데 11.1회다. 의사 숫자는 최하
시가 27일 대산산업단지에서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한 ‘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등 33개 유관기관 550여명이 참여했다.시에 따르면 READY Korea는 최근 신종,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다.시는 이번 훈련에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산시·태안군 조한기 후보와 진보당 서산태안위원회 김정이 위원장 간 정책협약이 전격 체결되었다.이들은 “2024년 2월 21일 합의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윤석열 정권 심판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정책연대에 합의한다”고 밝혔다.진보당 김정이 위원장은 “조한기 야권단일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에 제동을 걸고 거부권에 가로막힌 법안을 재추진하여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
22대 국회의원선거 서산시·태안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서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공약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서산시 지역 핵심공약첫째, 기업혁신파크 유치를 통한 미래형 서산기업신도시 건설(30만 평 규모)로 3만 명 규모의 산업 생산 인력과 연구개발, 물류, 교육 등 기업 지원 체계가 어우러진 새로운 서산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 이는 기존의 기업 도시가 갖고 있는 장점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기업도시의 세제 감면과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규제완화로 성장도시의 메카를 이루겠다는 것이다.둘째, 수
3월 13일 제29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가선숙 의원은 “2023년 통계청 ‘소멸위험지역 현황’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서산시 부석, 팔봉, 운산, 해미, 고북면은 소멸 고위험 지역이고 대산읍을 비롯한 인지, 지곡, 음암, 동문2동은 소멸 위험진입 지역에 해당된다”며 “우리 시의 현재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여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비록 각종 언론 보도를 통해 ‘서산시 합계출산율 도내 1위, 전국 시 단위 3위, 비결은 일자리’라는 내용 또한 틀리지는 않지만 같은 자료를 다르게 ‘전국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