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이 성료됐다고 밝혔다.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독립유공자의 후손, 유공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식전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옷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태극기·무궁화 등 모양의 스티커 붙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만세삼창을 위한 수기 태극기가 배부됐다.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3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3.1절을 주제로 바투타의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삼일절 전날인 오늘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했다.태안군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이종일 선생 생가를 방문한 조 후보는 “서산 태안은 독립운동의 고장”,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윤석열 정부의 일본 외교 행태에 대해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공개토론을 요청했다.△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일본 해군의 우리 영해에서의 합동 훈련 △독도와 관련된 일련의 사태 등을 토론 주제로 제안한 조 후보는 토론 형식과 방식은 크게 따지지 않겠다
시는 3월 1일 10시 30분부터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제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되며 많은 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으로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헌신을 되새겨 보며 그 역사적 의미를 깊이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식전 체험행사로 무궁화, 태극기 모양 스티커 붙이기, 독립운동가 옷 입고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3일(일), 본교 ‘사맛디〔ᄉᆞᄆᆞᆺ디〕 독서토론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단지를 체험하는 독서문화탐방을 운영했다.‘사맛디〔ᄉᆞᄆᆞᆺ디〕’는 훈민정음 서문 첫 구절에 나오는 우리의 옛 글자로 ‘소통’이라는 의미를 갖지만, 나눔과 참여, 공유의 정신 또한 내포하는 말이다.30명의 사맛디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 3명이 참가한 이번 탐방은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탐방 중 흥미를 유발하는 여러 가지 미션과 다양한 활동을 포함했다.출발 전, 학생들이 안전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본교 ‘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2월 4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2회 독립운동가 캘리그라피 및 그림대전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충남캘리그라피협회가 독립운동가들의 어록을 찾아 표현함으로써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재조명하기 위해 진행했다.전시는 ‘캘리그라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곽은정 작가의 ‘송병희 어록’과 ‘그림 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내포초등학교 이윤채 학생의 ‘유관순’ 작품 등 수상 작품 38점을 모두 선보인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수상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3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2022년도 대행사업과 위·수탁사업 비율이 30%에 육박한다”며 “지난 감사에서도 지적했듯이 연구원 본연의 연구사업에 집중해 정책기능을 강화해달라”고 지적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유교문화진흥원이 분리된 만큼 보다 적극적인 사업 참여 노력이 필요하다”며 “충남역사문화 아젠다 설정과 정
부석고등학교(교장 박정기)는 지난 10월 23일(월) 본교 내의 도서관 글빛마루에서 역사동아리 '신박한'과 일제잔재 청산 프로젝트팀, 독립운동가 이봉하 선생 유족회 장학생 수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학교 내 일재 잔재 청산을 통한 학교 문화 개선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날 특강은 소운 이봉하 선생의 차남 이완성 선생이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 '이봉하 선생의 유족이 들려주는 나눔과 배려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 이봉하 선생 유족회와 함께 일제 잔재 청산 사업 공감대 확산, 우리 지역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17일(화), 본교 재학생 중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인문·역사 탐방 과정’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 스스로 조사·탐구하는 학생 참여 중심 교육을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관련 과목(국어, 역사) 교육과정과 연계해 이루어진 이번 과정은 역사 유적지 탐방과 함께 체험활동도 진행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또한 탐방 과정 중 과제 해결을 위해 유적지별 활동과 개인 및 모둠별
충남 서산시는 9일 시립도서관에서 김하은 작가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아동, 청소년, 성인 등 시민 60명이 참석했다.김하은 작가는 올해 서산시에서 추진하는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의 아동부문 선정도서인 ‘우리반 안중근’의 저자다.우리반 안중근은 열한 살 강중근의 몸으로 들어온 안중근 의사가 학생들과 함께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 작가는‘혐오와 차별을 넘어 평화의 손을 잡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김 작가는 안중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일제 강점기
윤석중문학나눔사업회(회장 송낙인)가 주최한 「2023 윤석중문학나눔축전」의 일환으로 제3회 윤석중 전국 어린이 동시낭송대회가 9일 본선 대회를 마지막으로 성료되었다.오후 1시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김옥수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식전행사로 ‘충남의 독립운동가 9인의 시 소리극 & 합창단 공연과 이완섭 서산시장의 격려사, 김옥수 도의원의 축사 등 의식행사를 마치고 본 행사인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13일(목), 교직원으로 구성된 전문적 학습공동체 ‘독서클릭’ 회원들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학습은 윤봉길 의사의 청년 정신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과 꿈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교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탐방 전, 회원들은 우리 인근 고장의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의 삶과 시대적 배경, 난관을 헤쳐 나가는 청년 정신에 대해 토의하며 협력적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이후, 독서클릭 회원 11명은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문화유적지 ‘충의사’를 탐방했다.이날 현장학습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7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결의안 1건 등 총 9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민원보상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최동묵 의원) △서산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등 7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서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은 수정가결했다.
우리에게 잊혀진 수많은 ‘유관순’들이 있다서산출신 여성독립운동가 이옥란, 그녀는 누구였을까?서대문형무소 수형기록 카드에 일제감시대상인물로 기록되어 있는 이옥란(李玉蘭). 수형기록카드에 나와 있는 그녀는 앳띤 얼굴이 안쓰럽다. 1937년 당시 23세이며 본적지는 충남 서산군 대산면(大山面) 냉탑리(영탑리의 오타로 보임, 令塔里) 221번지로 나와 있다. 경기도 경찰부에 검거되었을 때 직업은 없고 주거지 또한 정해지지 않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카드 부착 사진은 1937년 5월 7일에 형사과에서 촬영되었다. 그녀는 누구이며, 일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4주년 기념 제7회 3.1절 기념식이 1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유공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행사에 앞서 독립운동가가 돼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스티커 타투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만세삼창을 위해 수기 태극기를 사전에 배부하고, 3.1절 기념영상을 시청했다.본행사에서는 간단한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서산시 나라사랑기념탑에 기록된 독립운동가 명단 재정비 필요하다일제강점기 서산은 오지라 불릴 정도로 외진 곳이었다. 육로보다는 바닷길을 통해 인천항을 통해 서울을 다녔던 곳. 그런 서산지역에서 나라를 찾고자 하는 독립운동은 어떠했을까. 서산의 독립운동은 한말 의병운동에서 시작됐다. 1905년 제2차 한일협약(을사늑약) 이후 재봉기한 창의대장 민종식의 홍주의병과 1907년 군대해산 이후 봉기한 정주원 의병에 적지 않은 수의 서산 출신의병들이 참여했다. 이후 서산지역의 독립운동은 이철영, 김상정과 같이 직접 몸으로 항거하는 의협투쟁과 국
서산시는 오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제10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관, 서산시와 서산시의회의 후원으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식전 체험행사로 무궁화 스티커 타투, 독립운동가 옷입고 사진찍기 등이 준비돼있다.본행사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기념 퍼포먼스,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의 헌신을 되새겨
캘리그리피 회원전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충남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캘리그라피 전시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8일까지 1층 로비 ‘다움아트홀’에서 ‘캘리그라피 회원전’ 작품 9점을 선보인데 이어,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충남의 독립운동가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품 36점을 전시한다.‘제1회 충남의 독립운동가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전국 최초의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캘리그라피 공모전으로, 충남캘리그라피협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독립운동가연합회가 후원했다. 김향숙 작가의 ‘옥파 이종일 어록’이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5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문화제재단,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문화유산 발굴에서 나아가 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해외연수 이후 우리 역사·문화 정책의 부족함을 충분히 알게 되었다. 도내 역사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허브기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출자·출연기관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행사 운영 시 안전관련 사항에 있어서는 규정이 없더라도 한 치의 양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행정사무감사 2일째인 9일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저출산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각 소관 부서의 내실 있는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한 사업추진에 온 힘을 기울여 달라”며 “오늘 제기된 전반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제안들은 적극적인 검토로 도민 복리 증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신고자 법정보상금 관련해 “충남도는 식품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의병운동 기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의병운동 기념사업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의병운동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시설의 지정 등에 대한 사항 ▲비영리법인·단체 또는 기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거나 위탁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충남은 의병과 독립운동가 등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지역으로, 이번 조례안은 임진왜란부터 1919년 3·1운동까지 외세에 대항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