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총괄공장장 한경조)에서는 3월 27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롯데케미칼 김광영 상무, 윤여신 대산읍장, 이경우 대산읍 이장단 사무국장, 한일희 대산읍 발전협의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행’ 쌀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된 쌀 3,300포(1억 상당)는 롯데케미칼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대산읍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수매한 것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영 롯데케미칼 상무는“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29일 7번째 공약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에 관한 홍보영상으로 “지난 임기 중「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이 사업의 예산 20억 원을 반영시켜 두었다”고 전했다.성일종 후보는 15 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해오고 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은 지난 21 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성 후보의 공약이었으며, 성 후보는 지난 4 년의 임기 동안 이 사업의 법
해미면에서는 해미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4월 19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해미천 일원에서 우리동네 야외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3년 주민총회 개최 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 제안사업’ 중 1순위로 선정되었다. 이번 상영작은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을 다룬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으로 현재도 상영중인 최신작으로 많은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인원은 해미면민을 우선(타 읍‧면‧동 가능)으로 300명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신청을 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의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공장 증설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시에 따르면 서산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모 기업은 1.5조 원 규모의 이차전지 공장 증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공사에 필요한 자재 야적장 및 주차장 확보에 고전하고 있었다.해당 기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미활용 산업 용지를 활용하려 했으나 현행법상 공장설립 완료 전에는 임대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시는 이에 대한 규제 개선을 건의한 결과 28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산업집적법 개
시가 29일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우처를 지급한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천250만 원으로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평생 교육 강좌 수강 희망자에게 선정을 거쳐 1인당 연간 35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할 방침이다.선정자는 이용권을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사용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이완섭 시장은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업무 대행업체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민이 만족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는 서산시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 서산지역 건축사회,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 등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 16명이 참석했다.서산지역 건축사회,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는 신속하고 깔끔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건축 인허가 관련 설계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회의는 건축, 개발행위, 농지 산지전용, 하수처리 신고 등 복합민원에 대한 분야별 주요 사항을 전달하고 대행업체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들이 업
시가 바른 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교육’을 4월 1일부터 추진한다.7월까지 총 10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바른 식생활에 관심 있는 학부모, 급식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2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식생활 체험 공간에서 열린다.올해는 그동안 2년에 걸쳐 진행되던 교육 과정을 1년으로 단축해 장기간 교육에서 오는 교육생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예산을 절감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과정에 ▲식생활 교육의 의미와 방향 ▲먹거리 방관자에서 먹거리 시민으로 ▲한식의 이해와 한식 가치 연계 식생활
시가 29일 산지전용 및 토석채취 허가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5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관리, 우기 전 재해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시는 5월 10일까지 산지 내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17개소, 토석채취허가지 9개소, 대규모 산지 전용 지역 31개소를 점검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 및 복구기준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등 배수시설 확인 ▲세륜시설, 살수차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관리 상태 등이다.시는 점검 사항과 함께 안전관리 전반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점검 결
충남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재활 체육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체험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 교실은 시에서 지원하는 ‘재활 체육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60여 명이 참가해 강릉컬링센터에서 2일간 컬링을 체험했다.특히 일반 컬링과는 달리 충청남도 내 최초로 휠체어 컬링을 병행해 휠체어 장애인 7명도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서산시장애인체육회는 휠체어 참가자들의 이동을 위한 휠체어 전용 리프트 차량을 임차하는 등 각종
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2024년 체육인재육성기금지원 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우수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성기동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각 기관,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우수한 초중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 및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현재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0개 학교, 25개 운동부 선수의
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인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이완섭 시장과 한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서산상공회의소, 대산공단협의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2년 체결한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한서대와 신성대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업무협약에 참여
27일 여미오미 로컬푸드 체험센터에서 사회적 농업 발대식이 있었다. 이날 참가한 15명은 80대 전후의 어르신들로 2년에 걸쳐 진행되는 사회적 농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농업체험 프로그램은 3월 27부터 11월까지 (더운 7월과 8월은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2시간씩 딱딱한 이론수업이 아니라 치유농장이라고 불리는 텃밭에서 친환경으로 작물을 직접 기르는 농장체험과 소나무 숲이 우거진 황토길 걷기, 떡과 국화차 만들기 등 계절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진행된다. 한기웅 강원대 명예교수는 최소한의 자생적 조건만 갖춰주면 생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