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산 태안위원회, 충남건생지사, 플랜트 건설노조 충남지부, 화섬식품노조 세종 충남지부 공동주최로 25일 서산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노후 설비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산 석유화학단지 토론회’가 개최됐다.노후 설비특별법제정은 2012년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 이후 계속되는 산업단지 화재, ,폭발, 누출 등으로 노동자는 물론 지역주민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노후설비로 인한 사고는 계속되고 있는 만큼 대형참사의 위험성이 높은 산업단지 화학사고를 막기 위한 ‘노후설비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이 높아졌다.주최 측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남도지사, 서산시장, 충청남도 교육감의 5대 공약을 담았다. 김태흠 도지사 후보는 서해안 산업지대 육성, 공공의료 확충에 중점 등을 두었고, 양승조 도지사 후보는 행복주택 설립, 서해안권 역 교통망 확충에 중점을 둔 공약 등을 내세웠다.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가로림만 해양 정원조성, 중앙도서관건립 등을,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교통망 확충, 기업유치 등의 5대 공약을 내세웠다.충청남도 교육감 후보는 주로 코로나 이후 AI 교육과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교육지원에 중점을 둔 공약을 내세웠다. 충청남도지사더불어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시장, 시도의원 합동출정식을 열고 기선잡기에 나섰다. 공식선거운동 첫날 오전, 각 지역구서 선거운동을 마친 민주당 후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산 동부시장 앞에서 합동출정식을 열었다. 합동출정식에는 맹정호 시장 후보를 비롯해 서산 시도의원 13명의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맹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4년, 시민과 함께 맹정호의 뿌리는 깊어졌고, 줄기는 튼튼해졌다”면서 “코로나19 대응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등 많은 성과를 냈다”라며 지지를
장승재 제1선거구(지곡, 대산, 팔봉, 부석, 인지) 도의원 예비후보가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금일 개소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위원장, 맹정호 서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이 함께 모여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장승재 예비후보는 “후배들에게 먹고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동네를 만들어 물려주고 싶다”며 “도에서 벌여 놓은 일들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재출마하게 되었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도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뼈가 부러지도록 일하겠다. 도의원으로서 감당하지 못 할 일은 하지 않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회 동시 지방선거가 이제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구 확정 지연과 늦어진 경선으로 인하여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자신을 알릴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가운데 경선에 대한 이의제기로 인하여 혼란이 가중되었다. 하지만 본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의 윤곽이 점점 더 드러나고 있다.충남도지사 양승조·김태흠충남도지사 선거의 경우 현직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도지사와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이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또한 충청미래당 최기복 예비후보가 “당진·평택항 분쟁에서 빼앗긴 당진 땅 300만
당내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양승조 충남지사가 26일 ”성원해 주신 도민과 당원 동지께 감사드린다“며 ”경선을 함께 한 황명선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양승조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당원 동지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말씀을 받들어 민선 7기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 완수와 충남의 미래 100년을 만들겠다“고 본선 승리 의지를 밝혔다.경선에 참여했던 황명선 전 논산시장도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진심으로 양 지사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
충남시군 풀뿌리언론사들의 연대모임인 (회장 고종만 뉴스서천 대표)이 6.1 지방선거와 관련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들을 서면으로 만나 보았습니다. 서면 인터뷰 대상은 20일 현재 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입니다. 충남지역언론연합은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해 경선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습니다. [편집자 주] - 왜 충남지사가 되려고 하나?= 첫째 개인적 분노다. 2019년 개천절 광화문집회에 다녀와서 단순집회시위로 축소하는 것을 보고 개인적 분노와 공적 책임의식을 갖게 됐다. 둘째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다. 국회의석 수
양승조 충남지사가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양 지사는 18일 충남도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지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야 한다,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도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제 39대 충남 도지사 선거에 나설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일궈온 지난 4년의 도정을 아직 완성하지 못했다"며 "결실을 맺기 위해서 충남도지사에 재도전한다"고 말했다.그는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의 "양승
충청권 공직자들의 재산이 1년 사이 대다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승조 충남지사의 재산도 1억 5,000만 원 증가했다.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2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양 지사는 본인과 가족 명의로 6억 6,106만여 원을 신고해 종전보다 1억 5,715만,원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증가원인은 본인 근로소득과 보험 만기 해지, 자서전 수익이라고 밝혔다.이필영 행정부지사의 경우 본인과 배우자의 봉급 저축과 부친 사망에 따른 부의금 등으로 종전보다 3억 증가한 18억 8,634만 원이다. 이우성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22년도 충청남도 중장년여성정책 방향 제안 및 충남고사리의 사업방향’ 질문에 “자기 특화사업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나아갈 때 충남도의 지원 방향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양지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도지사 접견실에서 고령사회를 이롭게하는 충남여성연합(이하 고사리, 대표 이혜주)과 가진 간담회 중 “중장년 여성 사회운동단체인 충남고사리와 이혜주 대표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양 지사는 “무슨 일을 하든 전문적인 업체가 있으니 충남고사리는 사업할 때 기존 업체의 역할을 침해하지 않는
충청남도 양승조 지사가 지난 14 충남 재난지원금을 발표한 가운데 17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북지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 상황에서 입원·격리자에 대한 수입 감소 보전 차원의 생활지원비 지원 사업을 기존 국비 부담률 50%에서 80%로 인상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과 격리에 따른 수입 감소를 보전해주기 위해 생활지원비 지원 사업을 각각 국비와 지방비 50% 비율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방비 50% 부담은 광역, 기초 각각 재정자립도 47%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등 16만 7000여 명에 대해 최고 100 만 원을 전액 도비로 긴급 지원한다.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가 지원과는 별도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12만 9000여 명 △운수업 종사자‧문화예술인‧노점상‧대리운전기사등‧종교시설 3만 8000여 명 등 총 16만 7000여 명이다. 지원액은 모두 657억 6500만 원으로, 도의 재난관리기금과
충남 서산시에 소화용 기계기구 제조기업인 ㈜파라텍 공장이 올해 말 들어선다.시는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파라텍과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광원 ㈜파라텍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 주 내용은 관내 수석농공단지 7천181㎡ 부지에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6억 원을 들여 신규공장을 신설하는 것이다. 시는 공장신설의 행•재정적 지원할 것을 기업은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할 것을 약속했다.㈜파라텍은 1973년 신설돼 국내 최초 스프링클러 외 20여 종의 소방제품을 생산하고 국
충남에는 59기의 발전소 중 29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다. 또한 서해안을 따라 수도권으로 가는 거대한 송전탑들이 시골 마을의 하늘을 거미줄처럼 펼쳐져 있다. 발전소 주변 지역과 철탑이 지나간 지역은 거주 기피 지역이 되었다. 발전소와 철탑이 지나간 지역의 부동산은 거래가 실종되어 지역주민들은 분통을 터트린다. 수도권의 아파트는 평당 수천만 원을 넘지만, 송전탑 주변 지역 땅은 몇만 원에도 거래가 되지 않는다. 수도권 거주민과 공장을 위해 존재하는 충청권발전소. 그 주변과 송전탑 주민들의 희생에 비해 과연 공정한 보상은 있는
서산시가 7일 충남도청에서 글로벌기업인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공장 신설 등 6천2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시와 롯데케미칼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67,500㎡ 부지에 2023년까지 약 6020억 원을 투자해 5개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투자분야는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건축용 소재 강화재 ▲고순도 산화에틸렌 증산 설비 ▲Co2 포집설비 ▲원료(납사-LPG) 효율화 설비 등 친환경 첨단소재 공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12월 30일(목) 10:20 지회 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장, 도의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 분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회와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불편한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양승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주셔서 일상회복에 돌아오도록 협조해 주신 데 감사하며, 어르신들
충청남도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충남시민단체 회원들이 충남탄소중립위 재구성을 촉구하는 시위가 함께 열려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에 엇박자가 났다. 먼저 양승조 지사는 20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청남도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를 전국 최초로 발표하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공표했다.그러면서 양 지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2018년 1억 6130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2030년 9700만 톤, 2035년 8000만 톤 2040년 4000만 톤으
민선 7기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원(민주당)이 ‘내 길이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60년 회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8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산 르셀웨딩컨벤션 4층 홀에서 열린 임재관 시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해 줬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조한기 서산태안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 장승재, 김영수, 홍재표 충남도의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 송낙문 태안군의회 부의원 및 의원
가로림만해양정원 설계비 35억 8천5백만원이 정부의 내년예산에 최종 반영되어 국회를 통과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고 힘을 실어 주신 성일종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가로림만해양정원을 충남의 1번 과제로 삼아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양승조 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으로 해양정원을 당의 정책사업으로 관리해 주신 박완주 국회의원, 예결소위에서 막판까지 소리쳐 주신 어기구 국회의원, 민주당 예결위 간사로 충남의 다른 사업은 포기하더라도 해양정원은 반드시 예산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맹 시장의 시원한 사이다 발언이 서산공항 예타선정을 이끌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롭게 보인다.”3일 서산공항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서산 시민들이 이구동성으로 꺼낸 말이다.무슨 말일까?지난 2월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맹 시장은 충남도민들을 대신해서 목소리를 냈다. 평소 싫은 소리를 잘 안 하고 조용했던 맹 시장이기에 많은 시민들이 놀랐다.당시 맹 시장이 페이스북(SNS)에 올렸던 글이다.“가덕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충남에서 누군가는 찍소리라도 해야